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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강렬한 러시아 피아니즘이 선사하는 특별한 음악!

대전시립교향악단 <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

강렬한 러시아 피아니즘이 선사하는 특별한 음악!

마에스트로 제임스저드와 러시아 정통파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볼로딘!

 

대전연주 2018년 11월16일 금. 19:30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

서울연주 2018년 11월20일 화. 20:00 롯데 콘서트홀

글.최성미 기자 자료제공: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 시립교향악단이 11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1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

와 11월 20일(화)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특별

연주회 <운명의 마수를 느끼다!> 연주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작곡가 우미현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빛의 유희’,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다단조 작품18>,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작품36>을 연주한다.

대전 시립교향악단은 대전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오케스트라를

표방하며 세계적 지휘자 제임스 저드의 취임 이후 더욱 단단하고

풍부한 음악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7년 프랑스와 독일 음악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연주는 현지 음악인

들에게 “유럽 오케스트라와 같은 사운드의 대전시향의 음악 수준

에 매우 놀랍다”는 찬사를 받은바 있다.

 

이번 연주는 무대 위에서 뿜어내는 열정적인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최정상급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뛰어난 테크닉을

섬세한 터치와 깊은 음색의 컨트롤로 표출하는 거장, 피아니스트 알

렉세이 볼로딘이 함께 협연한다.

 

첫 곡 우미현의<오케스트라를 위한 ‘빛의 유희’>는 한국 창작 작품

위촉 초연곡이며, 빛의 반사로 인한 색채의 변화를 음악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빛이 미끄러지는 순간 산란하는 풍경을 다양하게 묘사하고

있다. 우미현은 한국과 유럽의 많은 콩쿠르와 공모전에서 입상한 인

재로, 런던 심포니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젊은 작곡가로

선정된 후 작품이 위촉·연주되어 BBC 라디오로 생중계된 적 있다.

대전 시립교향악단과의 작업은 처음으로, 국내 작곡가 양성을 위해

작품을 위촉하여 대전과 서울 무대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어서 연주되는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으로

감미로운 서정성과 규모가 큰 극적인 대작이다. 탁월한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였던 라흐마니노프의 진가가 최고로 발휘된 명곡으로,

라흐마니노프가 작곡가로서 겪었던 좌절과 고뇌,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분투의 과정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뛰어난 테크닉과 세심

하고 부드러운 터치로 이름 높은 러시아 정통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볼로딘이 선보이는 강렬한 러시안 피아니즘이 기대된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4번>이다.

작곡가 스스로 “내 작품 중에서 가장 훌륭한 곡”이라고 칭했던 곡

으로 관현악의 화려한 기교가 보여주는 러시아풍 교향곡의 전형이다.

차이콥스키는 짧은 결혼이 실패로 끝난 후, 이로 인해 신경이 쇠약해

져 폰 메크 부인의 후원으로 스위스와 이탈리아 등지에서 요양하면

서 작곡에 전념하게 된다. 이 곡은 그시기에 작곡된 작품으로 변화무쌍

하며 정열에 차 있으며, 운명 앞에서 어찌할 도리 없는 인간의 감정

이 묻어난다.

특히,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의 재취임 후 처음 연주되는 서울특별연

주회는 ‘항상 음악은 새로워야 한다’며 음악의 영역을 꾸준히 확

장하고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기 위해 늘 변화하려 애쓰는 마에스트

로 제임스 저드의 강한 의지로 준비되었다.

또한, 지난 2년간 괄목할 성장을 이룬 대전 시립교향악단의 음악

을 확인하고, 수도권 음악 애호가들의 피드백을 종합하여 새로운 발

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미 기자  sungmi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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