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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찍고 쓰는 디카시

미디어시대 새로운 문학콘텐츠

스마트폰으로 찍고 쓰는 디카시

 

디카시의 사전적 의미는 <디지털카메라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형상을 포착하여 찍은 영상과 함께 문자로 표현한 시.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학 장르로, 언어 예술이라는 기존 시의 범주를 확장하여 영상과 문자를 하나의 텍스트로 결합한 멀티 언어 예술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을 찍고 그 순간의 감흥을 5행이내의 시적 표현으로 문자화해서 독자들에게 전해지는 디카시는 현재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으며 중고교 교과서에도 수록되어 있다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인 디카시의 창시자는

한국디카시연구소 소장인 이상옥시인이다 2004년 경남 고성에서 시작된 디카시는 2019년 현재 다수의 전국규모 공모전과 중국 대학생디카시공모전을 진행하여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미국등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누구나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창작하고 SNS를 통한 소통이 빠르게 실행되는 디카시는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현재와 미래 지향적인 콘테츠이며 사진과 글이 하나의 작품으로 명징하게 표현될 때 높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창작과 SNS소통으로 성취감 높여

 

4차산업혁명시대 문화적 소통은 혁신적인 미디어와 함께 진행된다고 생각하는데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과 글로 우리의 문학적 감성을 표현하는 디카시야말로 많은 가능성을 가진 콘텐츠가 될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디카시에 대한 바른 이해와 미디어 콘텐츠시대에 흥미와 성취감을 고루 향유하는 정보의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큰 이유다

 

참고

시인의 상상력에 의해 예술적으로 재구성, 혹은 변용되기 이전에 존재하는 시의 형상을 가리켜 날시[raw poem]라고 하면서 관념이나 언어 이전의 ‘날시’를 순수 직관의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로 재현하는 방법을 디카시라고 명명한다. (경향신문 2007년 5월)

‘디카시’란 에스엔에스(SNS)로 소통하는 환경에서 누구나 창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시(詩)’ 놀이다. (머니투데이 2016년 9월)

시조새

장용자

 

빛나는 결기로

그렇게 날아 가보자

 

백년의3월을 안고 가는 새

(경남고성 배둔장터독립만세 100주년기념 디카시공모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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