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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헌정음악회-‘영웅을 기리며’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헌정음악회-‘영웅을 기리며’

2019년 7월 6일(토) 오후7시 대전 예술의전당아트홀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Jubelton Symphony Orchestra 이하 유벨톤)

가  7월 6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올해로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헌정음악회 ‘영웅을 기리며’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2019년 “우리가 음악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모토를 실행하는 음악회로서 음악으로 독립 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고 기념하기 위한 첫 번째 기획 연주이다.

 

유벨톤이 준비한 헌정음악회에서는 영웅들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는 클래식 음악의 거장 베토벤(1770-1827)의 교향곡 3번 ‘영웅’(Eroica)이다. 두 번째는 교향곡 3번과 교향곡5번을 기반으로 독립운동가의 출현, 희생, 승리를 쟁취하는 영웅적인 면모를 담아냈다. 그래서 음악회 프로그램은 ‘독립선언’, ‘영웅의 출현’, ‘영웅의 운명’, ‘영웅의 숭고한 희생’, ‘승리의 그날’이라는 별도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었다.

 

헌정음악회의 대미는 예술감독 한동운이 작사하고, 유벨톤 상임작곡가 김권섭이 작곡한 교향 합창곡 ‘내가 사랑하는 나라’(2019)이다. 이 곡은 독립운동가들에게 바치는 감사의 음악이자 헌정 음악이다. 더욱이 이곡은 선열들이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속될 수 있었기에, 그 역사를 기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곡했다고 한다.

 

유벨톤의 헌정음악회 ‘영웅을 기리며’는 클래식음악과 창작음악으로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린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각별하다.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온 마음을 다해 만든 음악회에 참여해 깊고 진한 감동을 전해 받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한 전국 최초의 비영리 청년 연주단체이다.  유벨톤은 청년 음악가에게 전문연주자로 발돋움을 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설립되었다. 현재 7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과 예술감독 한동운, 지휘자 김형수, 악장 김성현, 작곡가 김권섭, 객원 첼로 수석 유병혜가 오케스트라를 함께 일궈나가고 있다. 독일어 유벨(Jubel, 환호성)과 톤(ton, 소리)의 합성어로 ‘젊음의 소리’ 혹은 ‘환호의 소리’를 의미하는 유벨톤은 그 의미처럼 참신한 레퍼토리와 새로운 콘텐츠로 지역 음악계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최성미 기자  sungmi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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